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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중청S, 연청S 사이즈 피팅했어요
어릴때는 엄청 짧은 바지만 좋아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트렌드인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ㅋ)
이렇게 3부정도 내려오는 팬츠의 매력도 알겠는거 있죠.
요 팬츠는 일단 길이감이 길어요. 숏팬츠. 라기보다는 반바지에 가까운 길이감인거 같아요.
3~4부 정도 되는 길이감에, 구제워싱이 들어가 있어 빈티지한 느낌이 매력적인 아이랍니다.
저는 S사이즈를 피팅했는데
요게 스판끼가 없는 판판(?)한 소재라 약간 넉넉히 나온거 같아요.
그렇다고 막 줄줄 흘러내리는 정도는 아니고,
허리랑 힙부분이 타이트하지 않게 편안했고
허벅지 둘레도 넉넉해서 뭔가 입었을때 살빠진거 같은 기분 좋은 느낌?ㅎㅎ
넉넉한 티셔츠랑 함께 입어도 바지가 살짝 보여지는 정도의 길이감인데요
요거를 또 롤업해서 입으면 느낌이 달라져요.
뭔가 좀 더 귀여운 핏이 나온답니다.
두번정도 얇게 롤업했을때 가장 예뻤구요, 그렇다고 딱히 길이가 많이 짧아지지도 않아서
부담도 없었어요.
힙부분이 넉넉한데 롤업을 하니까, 약간 호박팬츠?같은 동글동글한 실루엣이 되더라구요.
그게 너무 귀엽고 캐주얼한 느낌이예요.
구제워싱이 들어가있는채로 롤업을 하니까, 개인적으로 저는 롤업해서 입는게 이쁜거 같았어요..ㅎ
여름에 많이 더울때까지도, 요아이 참 유용히 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
넉넉한 티셔츠나 나시에 쪼리하나 딱 신으면 놀러갈때 입어도 완전 편할거 같구
길이가 짧지 않으니까 앉을때도 편하게 앉을수 있을거 같구요.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데, 가격까지 착하니까
얼른 놓치지 않고 소장하기실 ... ^_^
초이스하실땐 상세사이즈 꼭 확인해 주세요!
From. 아름